단기집단상담프로그램 '(청년)비즈니스매너' (21.08.31)

첫 출근, 신입이 알면 좋은 것들에 대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. 엄밀히 상담 프로그램이긴 하지만,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다보니 프로그램 형식이 조금 변한 듯 했습니다.

 

강의를 들으면서 유용했던 것들을 위주로 간추려보겠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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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적응 기간 첫 일주일간 하면 좋은 것

조직

- 조직도, 배치도 파악하기

 

사람

- 먼저 인사하기

- 임원, 부서별 담당자 등 얼굴과 이름 암기하기

  (전화번호 저장할 때 에피소드도 같이 메모하기)

- 회사용 이메일과 명함 신청하기

 

업무

- 직무 용어 등 배우기

- 주변 업무 흐름 관찰하기

-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메모하기

 

 

 

※ 전화 매너

전화 걸 때

- 너무 이른 시간, 식사 시간, 퇴근 시간은 피하기

- 전화 받으면 소속, 이름 말하기

 

전화 받을 때

- 최대한 빨리 받기

- 전화 받으면 소속, 이름 밝히기

- 상대가 끊은 후 끊기

- 찾는 사람이 없으면 용건을 메모하거나 부재중이라고 말해주기

 

 

 

※ 기타

- 상급자에게 차상급자 언급 시 높임 표현 사용하지 않기

- 이메일에서 '참조'란은 이 메일을봐도 되고 안 봐도 되는 사람을 기입, 직속 상사는 넣는 게 좋음

- 늦게 출근하면 슬그머니 앉지 말고 늦어서 죄송하다고 말하기

  (말하기 힘든 말일수록 직접 말하기)

- 보고를 습관화하기, 일이 잘 돼도 보고해야하며 보고는 두괄식으로

- 지시받을 때 질문하기

- 직장에서는 끈끈한 관계 X 쿨한 관계 O

- 근로계약서 상에 '~해야 한다'와 같은 조항은 안 지켜도 됨

- 인성과 실력을 갖춘 직장인이 될 것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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딱 코로나 터지고 난 뒤로 학교를 안 다녀서 줌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나름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ㅎ

 

사실 '비즈니스 매너'라는 게 취업한 이후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취업 준비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는 아닙니다. 하지만 회사 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주어 좋았던 것 같아요.